학회 준비를 마치고
오후엔 교토를 잠시 방문하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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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기로운 대나무 냄새와 푸른 숲의 정취가 가득했던 장소였습니다. 
잠시나마 시원하게 해주던 대나무 그늘과 산들바람.
죽통밥 한 그릇이 생각나던 시간이었습니다. 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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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명한 여우 신사도 한번 가보았습니다.

 

 

 

생체기계 넙죽이 따라하기. 
핑크 바지 박현기 학생의 폼이 그럴듯합니다.
   

여우 석상의 표정을 보아하니, 갑자기 등장한 넙죽이 무리가 맘에 들지 않은 것 같습니다.
그러나 생체가 아닌 이상, 우리 연구실의 앞을 막을 순 없습니다.

 
수천 개의 도리이가 줄지어 있던 오르막길입니다.
뒤를 돌아 기둥에 적혀 있는 글을 바라보면 ,
글자들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착시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전해지는데요.
근데 그냥 더워서 헛것을 본 것 같습니다.

한편 송 명 학생의 이마가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는데요.
셀카 경험이 적어 그러하다고 하니 
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.   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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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수사. 도달하기까지 정말 힘들었던 곳입니다.
하지만 아름다운 풍경이 그만큼의 값어치를 하는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.
   

   
전상하 신임 랩장께서도 풍경에 만족한 듯 보입니다.


낙오된 나머지를 뒤로 하고, 청수사 정상에 오른 5인 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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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키니쿠 식당에서의 회식으로 즐거웠던 교토 방문을 마무리했습니다.
교수님과 안범모 선배님의 지원으로 와규를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.
감사합니다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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